상처와 미움 없는 건강한 인간관계의 비결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여라.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해 줬으면 하는 대로 사람들을 생각하라.
사람들이 나에 대해 가졌으면 하는 느낌을 사람들에게 가져라.
사람들이 나에게 했으면 하는 행동대로 사람들에게 행동하라.
행복한 관계의 비결
비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남을 비판하지 말아라.
너희가 남을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다.
타인을 선하게 대하면 선해이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며,
타인을 악하게 대하면 마음의 법칙에 따라 악행을 되돌려받는다.
다른 사람을 속여 사기 치는 사람은 사실 자신을 속여 사기 치고 있는 것과 같다.
이 사람이 느끼는 죄책감과 상실감은 언젠가 어떤 방식으로든 반드시 그에게 손해를 가져다준다.
잠재의식이 이 사람의 정신 활동을 기록해 마음속에 가졌던 의도와 동기에 따라 반응하기 때문이다.
잠재의식은 동정심도 앙심도 품지 않는다.
타인을 향한 생각, 느낌, 행동은 결국 자신에게 그대로 돌아온다.
정서적으로 성숙해져라
타인의 말은 내가 허락하지 않는 한 나를 짜증나게 하거나 방해 할 수 없다.
타인이 나를 속상하게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내 생각을 통해서다.
화가 나는 것은 마음속에서 생각, 감정,반응, 행동이라는 4단계를 거치기 때문이다.
화를 내는 사람은 먼저 방금 들은 말을 생각하기 시작한다.
이어서 화를 내기로 한 뒤 분노라는 감정을 만들어 낸다.
그 감정에 반응해 행동하기로 결정한 다음에는 자신을 화나게 만든 사람을 뒤에서 욕하거나 같은 말을 되돌려 준다.
정서적으로 성숙하다는 것은 타인을 비판하고 타인에게 원한을 품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자연스럽지만 유치한 감정대로 행동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정서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부정적인 방식으로 맞대응하지 않는다.
상대방과 똑같은 방식으로 답하는 것은 비판하는 사람과 똑같은 수준으로 내려가
타인에게 부정적인 기운을 뿜는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삶에서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걸맞는 모습을 스스로 찾아라.
그 어떤 사람, 장소, 물건도
평화롭고 평온하게 빛나는 나의 내면을 완성하는 일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라.
사랑은 베풀수록 돌려받는다
사랑받지 못하는 인격은 병들어 죽는다
사랑은 이해, 선의, 타인의 신성을 향한 존중을 포함한다.
더 많은 사랑을 베풀수록 더 많은 사랑을 돌려받는다.
누군가의 자아에 상처를 입혀 그 사람의 가치를 떨어뜨렸다면
그 사람에게서는 선의를 기대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은 사랑과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라.
모든 사람은 자신이 이 세상에서 중요한 존재임을 느낄 필요가 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진정한 가치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라.
나와 마찬가지로 다른 모든 사람도 삶을 살아가며 자존감을 느낀다.
이 사실을 의식적으로 인식한다면
타인과 좋은 관계를 구축해 그로부터 사랑과 선의를 되돌려받을 것이다.
까다로운 사람을 다루는 방법
이 세상에 까다로운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놀랍지 않은 일이다.
마음이 뒤틀리고 꼬인 사람들은 상대하기 어렵다.
못된 마음을 지닌 이런 사람들은
남에게 시비를 걸고 사람들과 일할 때 협력하지 않으며
심술을 부리거나 냉소적이고 시큰둥한 자세로 삶을 살아간다.
마음의 병을 앓는 이들의 마음이 비뚤어지고 일그러진 이유는 과거의 경험 탓인지도 모른다.
이런 사람은 어떻게 다뤄야 할까?
나 역시 싫은 티를 내며 부정적인 에너지를 그대로 돌려주고 싶다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이렇게 하려면 부정적인 에너지를 가장 먼저 자신에게 보내야 하므로
결국 모든 부정적인 영향이 나에게 돌아온다.
그러니 ‘원수를 은혜로 갚도록’ 노력하라.
이 방법은 까다롭고 불쾌한 태도에서 오는 부정적인 영향을 막아 주는 갑옷과도 같다.
또한 내가 보인 연민과 이해심을 전달받은 상대의 마음속에서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
회유가 승리하게 둬서는 안 된다
타인이 분노 발작이나 눈물 공세 같은 정서적 협박 수단을 동원해 나를 이용함으로써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도록 내버려 두지 마라.
이런 사람들은 타인을 자신의 종으로 만들어서 마음대로 부리려는 독재자나 다름없다.
친절하지만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고 굴복하지 마라.
회유가 승리하게 둬서는 안 된다.
이기심에 가득 차 소유욕을 부리며 불량스러운 행동을 일삼는 이들을 돕지 마라.
옳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나는 이상을 실현하고 영원한 진리와 삶의 영적인 가치를 누리기 위해 존재한다.
자신의 이상을 지켜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을 향한 축복만이 평화, 행복, 성취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고 절대적으로 인지하라.
부분의 조화가 전체의 조화다.
부분을 위해 전체가 존재하며, 전체를 위해 부분이 존재한다.
내가 타인에게 돌려줘야 할 것은 사랑뿐이며, 사랑은 건강·행복·내적 평화의 법칙을 가져다준다.
《조셉 머피 잠재의식의 힘》은 1963년에 처음 출간되어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자기계발서’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아마존에는 지금도 전 세계의 독자의 리뷰가 올라와 출간일 기준 총 6만 6000개 이상의 평가가 달렸고, 우리나라에서도 시리즈 첫 책인 《조셉 머피 부의 초월자》가 출간됐을 때부터 《조셉 머피 잠재의식의 힘》은 언제 출간되느냐는 독자들의 문의가 끝없이 이어져 왔다. 저자의 대표작이자 시리즈의 완결작인 만큼 오랜 준비 끝에 출간된 이번 번역본에는 조셉 머피의 핵심 메시지를 모은 ‘잠재의식 에센셜 노트 71’이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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