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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법륜스님의 행복

by 재테크AI TUTU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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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책 '행복'

소개

법륜스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승려 중 한 분입니다. 그의 가르침은 쉽게 접근하며 실생활에서 적용하기 쉽습니다. 법륜스님이 쓴 책 '행복'은 그의 가르침을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자료입니다.

자기반성

법륜스님은 책 '행복'에서 자기반성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며, 자신이 어떤 인간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돌아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자기반성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평화와 만족감

또한, 법륜스님은 마음의 평화와 만족감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원하고, 비교하고, 부러워하며 불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법륜스님은 우리가 가진 것에 충분히 감사하고 그것을 충분히 즐기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자비심과 연민

마지막으로, 법륜스님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자비심과 연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십니다. 그의 가르침에 따르면,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심을 베풀고 연민을 갖는 것이 우리의 마음을 평화롭게 하며, 불안감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준다고 합니다.

법륜스님이 쓴 책 '행복'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기반성을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며, 마음의 평화와 만족감을 추구하고, 자비심과 연민을 갖는 것이 진정한 행복을 얻는 길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기억할만한 구절

화, 상대와는 무관한 내안의 도화선

 

우리는 왜 화를 참지 못할까요?

먼저 화가 나는 이유를 살펴보면 내 마음속에 "내가옳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감정은 내면에 깊이 깔려 있어 쉽게 드러나지 않지만 가족처럼 가까운 사이에서는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다가 부지불식간에 튀어 나온다.

"화를 낼 만한 상황이었으니까 그렇죠"

잘 살펴보면 화를 낼만한 상황 이라는 기준 자체가 지극히 자기중심적이다.

말로는 객관적이고 공정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내 생각이고, 내 취향이고, 내 기준에 불과하다.

화가 난다는 건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내가 옳고 네가 틀렸다는 내 분별심 때문이다.

나를 세상의 중심에 놓고 그 주변 상황과 사람들을 판단하니까 내 기준에 맞지 않을 때 화가 올라오는 것이다.

옳고 그름은 본래 없다.

나를 기준으로 삼으니 상대가 잘못한게 되는 것이다.

자기 생각과 자기 기준에 맞춰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감정을 드려내기에 앞서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보통 화를 참으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화를 내는 것이나 참는 것이나 둘다 자기 기준을 내세우는 건 똑같고 단지 감정을 드려내느냐 숨기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결국 화가 날 만한 절대적인 상황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속에 화가 일어날 요인이 있고, 거기에 내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엔 별일이 다 일어나고 별의별 사람이 다있다.

마음 자체를  순간순간 알아차리고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한다.

그러면 어떤상황이든, 어떤 사람을 만나든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서 생기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화를 내지도, 참지도 않는 제3의 방법

세상에서는 화를 참는 사람은 화를 안 내니까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자기 행복과 거리가 먼 이야기다.

행복은 괴롭지 않은 것인데, 화를 참으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괴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결코 행복하다고 할 수는 없다.

화가 일어나는 그 근본을 살펴 알게 되면 아예 화가 일어나지 않는 단계에 이를 수 있다.

화를 돋우는 건 아이도, 배우자도, 직장 상사도 아니고, 바로 나 자신 때문이다.

내의견을, 내취향을, 내 생각을 고집하기 때문에 답답하고 화가 나고 괴롭고 슬픈것이다.

우리는 자기감정을 절대적인 것처럼 생각하지만, 실제로 감정이란 습관에 의해 형성된 결과물일 뿐이다.

결국 습관이 나를 끌고가는 것이다.

지금 화가 나는 것은 지난 시절에 내가 뿌린 씨앗이 움튼 것이고, 계속해서 화를 내는 것은 또다시 미래에 좋지 않은 열매를 맺게 하는 인연을 짓는 겁니다.

습관적으로 화가 일어나더라도 호흡을 가다듬고 너 또 미치는구나!. 너 또 너만 옳다고 성질부리는구나! 하고 알아차릴 수 있다면 감정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다.

상대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상대가 어떻게 하든 그로부터 자유로워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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