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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뉴스
1. 비만
[단독] 비만약으로 뜬 당뇨약, 한 달간 공백기 온다
- 공급난을 겪던 이른바 살 빠지는 당뇨약이 이달 말부터 최소 한 달간 아예 공급이 끊길 것
-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쓰는 '트루리시티'는 먹는 약으로 혈당 조절에 실패한 환자들이 맞는 glp-1 계열 주사치료제
- 지난해 이 약의 원외처방금액은 547억 원으로 국내 환자수는 약 4만 명 당뇨병 이외에 체중 감량 목적 등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제약사의 공급이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
2. 리튬
[단독]“中 자원의존 줄여라”… 韓, 리튬 추출기술-희토류 뺀 전기차 개발
-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 대한 리튬 및 희토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2023년 상반기부터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 개발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포스코는 아르헨티나와 호주에서 리튬 광산을 확보하고, '직접 리튬 추출(DLE)' 기술 개발에 착수하여 기존 12~18개월의 리튬 추출 시간을 몇 시간 며칠로 단축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전기차 구동 모터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한편, 한국 정부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핵심 전략 기술 확보와 광물 자원 의존도 감소를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와의 기술 협력을 확대하며 대규모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3. 양자기술
요소수 악몽도 끔찍한데…中 수입 끊기면 '생필품 대란' 온다 ;
- 2023년,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과 정부들이 양자컴퓨터 기술을 개발하며 경쟁하고 있습니다.
- 양자컴퓨터는 기존 디지털 컴퓨터의 연산 성능을 압도하며, AI, 신약 개발, 우주 탐사, 군사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미국 IBM과 구글은 양자컴퓨터의 계산 오류 문제를 해결하며 상용화의 길을 열었고, 다양한 기업들은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연구와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한국은 전 세계적인 경쟁에서 다소 뒤처져 있지만, 정부와 기업들이 양자컴퓨터 기술 개발에 힘쓰며, 2035년까지 4대 양자 강국에 진입할 목표를 세우고 3조 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4. 자율주행
테슬라 10% 폭등… ‘슈퍼컴·자율주행 AI’ 기대감 폭발 [美 증시 & IT]
-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가 10.09% 상승하여 273.5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 이 폭등은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테슬라의 AI 자율주행 기술과 그것을 지원하는 슈퍼컴퓨팅 기술 '도조'(Dojo)를 높게 평가하고,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25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 조정했기 때문입니다.
- 모건스탠리는 테슬라가 이 기술을 통해 시장 가치를 6000억 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미국 증시는 테슬라의 급등에 힘입어 나스닥을 중심으로 모든 주요 지수가 상승하여 마감했습니다.
- 이러한 상황은 전기차 판매 실적이 아닌,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5. 로봇
달리는 로봇… 두산로보 '따따블 1호' 도전
- 두산로보틱스가 곧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상장 첫날에 공모가의 400%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습니다.
- 상장 첫날 가격 제한 폭은 공모가의 60~400%로, 이 범위 내에서 주가가 결정됩니다. 두산로보틱스는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보다 상반기 매출이 3배 이상 높으며, 높은 시가총액을 정당화할 수 있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가 국내 최대 협동로봇 기업으로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6. 반도체
“반도체 이젠 패키징 경쟁”… 투자 열 올리는 삼성·SK
- 반도체 후공정인 패키징 기술 분야에서 SK와 삼성이 투자를 확대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 SKC는 미국 반도체 패키징 스타트업 '칩플렛'에 투자해 회사 지분 12%를 확보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는 150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에 첨단 패키징 및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 한편 삼성전자도 올해 18억 달러의 패키징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 시장 조사업체 욜 그룹은 반도체 패키징 시장이 2028년에 257억 7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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